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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지시 : 인과적 이름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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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봉재
Issue Date
198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17, pp.91-106
Keywords
영미언어철학G. Frege기술적 이름이론인과적 이름이론
Abstract
이름 (즉 고유명사)는 20세기 영미(언어)철학계의 중심주제이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이름이 갖는 전통적인 의미론적 중요성 때문이며, 나아가서는 현대 영미언어철학의 논의틀을 제공하였던 프레게(G.Frege)의 의미론적 골격 탓이기도 하다. 이름의 일차적인 의미론적 중요성은 우리 언어의 문법적 구조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무엇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의 말은(논리적 관점에서 볼때)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말하려는 주제나 대상을 도입하는 부분이며, 또 하나는 그것에 대해 이러저러한 규정을 내리는 부분이다. 언어에 대한 논리적, 의미론적 분석에 있어서 문장을 기본적으로는 주어-술어의 구조로 파악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직관을 바탕으로 한다. 우리의 말에 언어외적 대상을 도입하는 문법적 장치로서의 주어에 적합한 대표적인 어귀가 (대상에 대한) 임은 두말할 것도 없으며, 따라서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해명을 핵심과제로 삼는 언어철학 및 의미론은 언제나 이름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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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17집(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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