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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성분인 12-Dehydrogingerdione의 항천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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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한영아

Advisor
권훈정
Major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식품영양학과, 2013. 2. 권훈정.
Abstract
천식은 알러지성 만성 염증 질환 중의 하나이며, 최근 알러지 반응 및 초기 염증 수준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천식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혹은 흡입제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천연물질에서 유래되는 식이 성분을 이용한 알러지 반응 및 초기염증 억제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명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생강성분인 12-dehydrogingerdione(12-DHGD)은 탁월한 대식세포의 탐식능 및 산화질소 억제능이 입증되었고, 그로인해 본 물질의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가 기대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활성화된 대식세포 및 비만세포로부터 생성되는 다양한 염증매개물질에 대한 12-DHGD의 억제효과와 난백단백질로 유도한 천식동물에게 경구 투여된 12-DHGD의 천식진행 억제 및 증상완화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12-DHGD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수준에서 LPS에 의해 증가되어지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nterleukin(IL)-6(50, 100, 150, 200 ng/㎖)의 생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LPS 자극으로부터 생성되는 염증유도물질인 Prostaglandin(PG)E₂(200 ng/㎖)와 Nitric oxide(NO) (150, 200 ng/㎖)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이는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iNOS)와 cyclooxygenase(COX)-2의 mRNA 발현 결과와도 일치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12-DHGD은 비만세포에 대하여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측정된 모든 사이토카인 granulocyte macrophage-colony stimulating factor(GM-CSF) (10 ㎍/㎖), IL-6 (1, 10 ㎍/㎖), IL-8 (1, 10 ㎍/㎖) 및 tumor necrosis factor(TNF)-α (0.1, 1, 10 ㎍/㎖)의 생성 저해제로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백단백질인 ovalbumin(OVA)으로 유도한 천식동물에서 12-DHGD의 경구투여는 천식유도에 따른 폐 세척액내의 호산구 및 호중구의 유입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또한 알러지 질환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혈중 IgE 수준에 대하여 유의성있는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폐 조직내에 존재하는 사이토카인)(IL-1β, TNF-α, (interferon)IFN-γ, IL-12, IL-4, IL-13))의 발현 및 염증세포 침윤정도에 있어서도 천식 증상 완화 효과가 확인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12-DHGD은 천식과 같은 염증 및 알러지 반응에 의한 질환을 위한 예방 또는 치료제로서 사용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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