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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상담실에서: ‘까다로운’ 독자를 위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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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학영
Issue Date
2007-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16(2007):61-64
Keywords
의사소통한길 사람 속구술문화문자문화
Abstract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는 것은 인간의 오랜 꿈 가운데 하나이다. 그동안 이루어진 매체의 발전은 바로 이러한 기대를 실현하는 과정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텔레파시처럼 아무런 매개 없이 타인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거나 서로 소통하는 일은 여전히 상상의 영역에서만 가능하다. 영화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와 <브루스 올
마이티(Bruce Almighty)>에는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 혹은 기도(祈禱)를 읽어내는 초인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며, <사토라레>에는 반대로 주인공의 내적인 언어를 주변 사람들이 듣는다는 초현실적인 설정이 나타나고있다. 물론 인간의 마음, 즉 사고와 정서, 의지 등이 온전히 언어로‘번역’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현실에서는 그러한 마음을 직접‘읽거나’‘듣는’일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영화들은 역설적이게도‘한길 사람 속’은 언어와 매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는 인간의 조건을 다시 한번 환기해준다.
Language
Korean
URI
http://ctl.snu.ac.kr

http://hdl.handle.net/10371/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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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교수학습개발센터)가르침과 배움가르침과 배움 제16호 (2007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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