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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본과 사회지출이 청소년의 주관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OECD 16개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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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서정아

Advisor
조흥식
Major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행복주관적 복지감생활만족도행복감사회자본사회지출HLMHGLM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2013. 2. 조흥식.
Abstract
본 연구는 사회자본과 사회정책이 주관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는 삶의 질 통합 모델을 이론적 틀로 하여 개인수준에서 측정된 사회자본과 국가수준에서 사회지출로 측정된 사회정책이 후기 청소년 주관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분석을 활용하여 살펴봄으로써 후기 청소년 행복을 설명하는 개인수준, 국가수준의 설명변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후기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관적 복지감을 행복감, 생활만족도로 살펴보았으며 사회자본의 하위변인을 사적 대인신뢰, 사회적 대인신뢰, 사회 조직신뢰, 정부 조직신뢰, 비공식적 집단 관계망, 공식적 집단 관계망, 규범으로 사회지출의 하위변인을 고등교육지출, 훈련지출로 살펴보았다. 개인수준측정 통제변인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본인직업유무, 가장직업유무, 주관적 사회계층이며 국가수준측정 통제변인은 1인당 GDP, 청년실업률, 소득불평등도이다.
개인수준 분석 자료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80여 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5년마다 주관적 복지감과 정치, 사회, 문화적 가치에 대한 문항을 조사해온 미시간 대학의 세계가치조사이다. 국가수준 분석 자료는 OECD 교육지표(2008), OECD 사회지출(2007), OECD 통계데이터베이스(2012)이다.
개인수준 분석대상은 19-24세 후기청소년이며 국가수준 분석대상은 16개 OECD 국가이다. 분석에 포함된 후기 청소년 수는 총 1,617명이며 분석에 포함된 16개 OECD 국가는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이다. SPSS for Window 18.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HLM 7.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계적 일반화 선형모형 분석과 위계적 선형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자본(사적 대인신뢰, 사회적 대인신뢰, 사회 조직신뢰, 정부 조직신뢰, 비공식적 집단 관계망, 공식적 집단 관계망, 규범)은 후기 청소년의 주관적 복지감(행복감,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사회지출(고등교육지출, 훈련지출)은 후기 청소년의 주관적 복지감(행복감,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자본이 후기 청소년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개인수준 측정변인만을 투입하였을 때 사적 대인신뢰, 사회적 대인신뢰, 사회 조직신뢰, 정부 조직신뢰, 비공식적 집단 관계망, 규범이 높아질수록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적 집단 관계망은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국가수준 측정변인을 추가 투입한 후에도 여전히 사적 대인신뢰, 사회적 대인신뢰, 사회 조직신뢰, 정부 조직신뢰, 비공식적 집단 관계망, 규범이 높아질수록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공식적 집단 관계망은 여전히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회자본이 후기 청소년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개인수준 측정변인만을 투입하였을 때 사적 대인신뢰, 정부 조직신뢰, 비공식적 집단 관계망, 규범이 높아질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사회적 대인신뢰, 사회 조직신뢰, 공식적 집단 관계망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국가수준 측정변인을 추가 투입한 결과 사적 대인신뢰, 사회적 대인신뢰, 사회 조직신뢰, 정부 조직신뢰, 비공식적 집단 관계망, 규범이 높아질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공식적 집단 관계망이 높아질수록 생활만족도가 낮아졌다.
사회지출이 후기 청소년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국가수준 측정변인만을 투입하였을 때 훈련지출이 높아질수록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고등교육지출은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개인수준 측정변인을 추가 투입한 후에도 여전히 훈련지출이 높아질수록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고등교육지출은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사회지출이 후기 청소년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국가수준 측정변인만을 투입하였을 때 훈련지출이 높아질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고등교육지출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개인수준 측정변인을 추가 투입한 후에도 여전히 훈련지출이 높아질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고등교육지출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 및 논의, 연구의 함의 등을 제시하였다.

주요어: 행복, 주관적 복지감, 생활만족도, 행복감, 사회자본, 사회지출, HLM, HGLM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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