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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은 암 생존자와 일반 검진자의 신체적 건강상태,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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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선영

Advisor
박연환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암 생존자건강검진신체적 건강상태신체활동스트레스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전공, 2015. 8. 박연환.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암 생존자와 일반인의 신체적 건강상태, 신체활동과 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하고 암 생존자의 신체 활동과 스트레스에 따른 신체적 건강상태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이 시작된 2012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해당 건강검진을 받은 암 생존자 168명 전수와 연령, 성별을 짝짓기하여 표출한 일반인 168명의 의무기록을 이차 분석한 연구이다.
신체적 건강상태는 혈압, 공복시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로, 신체활동은 국제신체활동설문을 해당 병원 교수가 수정한 3 개의 문항(운동의 강도, 주당횟수, 하루 운동 시간), 그리고 스트레스는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도구(PWI-SF)로 측정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암 생존자와 일반인의 신체적 건강상태, 신체활동과 스트레스의 차이는 교차분석과 t-test로, 암 생존자의 신체활동과 스트레스에 따른 건강상태의 차이는 교차분석, t-test와 ANOVA로, 암 생존자의 신체적 건강상태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를 통해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9.0세였고 성별은 남자 67.3%, 여자가 32.7%였다. 암 생존자의 평균 암 진단 후 경과기간은 8.75±2.95년 이고 암의 종류는 대장암이 47%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행태인 흡연율과 음주율 모두 암 생존자가 일반인 보다 낮았다. 신체적 건강상태는 암 생존자가 일반인보다 이완기 혈압이 낮았고, 한국 성인 평균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의 비율이 낮았다. 신체활동은 암 생존자가 일반인 보다 40분 이상의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의 스트레스 점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암 생존자의 신체활동에 따른 신체적 건강상태의 차이에 있어서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경우 혈압이 더 높았으며 중등도 강도의 운동, 주당 3-4일의 운동횟수 그리고 하루에 4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경우 스트레스가 낮았다. 스트레스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신체적 건강상태는 체질량 지수, 복부둘레, 공복시 혈당이었다.
결론적으로 암 생존자는 일반인보다 신체적 건강상태가 비슷하거나 더 좋았는데 이는 긍정적 건강행태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체활동은 암 생존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므로 이를 이용한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 중재 개발이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따른 신체적 건강상태의 차이는 다양한 건강변수와 비교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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