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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no Berio의 Sonata per pianoforte(2001)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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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혜정
Advisor
김귀현
Major
음악대학 음악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음악학과, 2013. 2. 김귀현.
Abstract
본 논문은 이탈리아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1925~2003)의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분석적 고찰이다. 피아노를
위한 독주곡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작품으로 2001년 6월에
취리히 페스티발(Zürich Festival)에서 초연되었다. 전통적인 장르
인 소나타 를 자신만의 독창성 속에서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초연 당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본 논문은 베리오가 소
나타 안에서 자신의 실험적인 어법을 어떻게 독자적으로 구사하였
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해 우선, 베리오의 작품 세계와 그것이 현대 피아노
음악문헌에서 갖는 의미를 살펴본 후, 베리오 피아노 소나타에 사용
된 시간적, 공간적 음악 재료들을 탐구하고 작품의 형식과 구조를
알아보았다.
베리오는 소나타가 양립되는 요소들 간의 대화로 시작하여
발전한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신의 작품을 구성하였다. 따라서
작품 전체는 변화하는 음악 요소들간의 긴밀한 대화로 진행된다. 소
나타의 제1주제와 제2주제의 관계도 이러한 대화로 볼 수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관계를 대화의 주체와 객체로 설정하였다. 음
악 안에서 주체는 변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려 하고, 객체는 그 주
변에서 자유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로서, 주체
ii
와 공존한다. 베리오 소나타는 조성원리에 근거하고 있지 않지만,
이 곡의 시작음 bb은 제1주제에 해당되며, 대화의 주체로서 소나타
의 전체적인 전개에서 중심음 역할을 한다.
리듬적인 측면에서는 4분음표와 점4분음표가 기준박으로 4/4,
5/4, 7/8의 세 가지 박자와 일곱 가지 템포 변화로 소나타에 다양성
을 더한다. 화성적 측면에서는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 1882~1971), 슈톡
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1928~2007)의 작품에서 두드러
진 세 가지 화음, 즉 트리스탄 코드'(f-b-d#-g#),E-Eb7 중첩 화
음'(e-g#-b-e-g-b♭-d♭-e♭),네-음 코드'(c#-f#-g-c)를 선택
하여 그 소리들을 다시 재구성하였고 이것들을 각각 소스테누토 페
달로 지속시켜 대화하는 음악적 표현의 유기체적인 음향으로 만들
었다.
전체 작품을 주요 재료와 텍스처 상의 특징을 기준으로 하
여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작곡가가 이 작품
의 토대로 삼은 대화의 개념이 소나타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
는가 연구하였다.
주요어 : 루치아노 베리오, 피아노 소나타, b♭ 중심음, 대화, 세 가
지 화음
학 번 : 2008-30496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958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Dept. of Music (음악과)Instrumental Music (기악전공)Theses (Ph.D. / Sc.D._기악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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