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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의 부정과 세계의 중심: 정재현 교수의 비판에 답함
Negation of Substance and the Center of World: A Reply to Prof. Chung`s Cri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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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손영식
Issue Date
2007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26, pp. 173-209
Keywords
離堅白徵知존재론적 분리보편자천하의 중앙무한성상대성유한한 공간
Abstract
1. 공손룡의 離堅白명제 ; ꡔ공손룡자ꡕ 「견백론」에 따르면, 공손
룡은 ‘것’(石)을 부정함으로써, 견과 백을 분리시킨다. 견과 백은 인식되지
만, 石(‘것’)은 인식되지 않는다. 石과 분리되기 때문에 ‘견’과 ‘백’이 낱말
이 될 수 있다.
2. 혜시의 천하 중앙 명제 ; 중앙이 있다는 것은 세계가 유한한 공간임을
뜻한다. 무한한 공간에는 중앙이 없다. 혜시는 남방이 무한하지만 유한하다
고 하며, 천지 만물은 일체라고 한다. 그는 개천설이라는 유한 공간의 세계
에 근거하고 있다.
3. 정재현 교수는 명제를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대신, 훈고학적으로 풀이
하여 상식적인 것으로 만든다. 견과 백의 인식론적 분리는 상식화의 오류이
다. 세계를 무한한 공간으로 상정하는 것은 무한성에 호소하는 오류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156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26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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