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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론과 자유
Determinism and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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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효명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28, pp. 291-313
Keywords
인과양립론
Abstract
자유에 관한 철학적 논의의 역사는 꽤 길다. 특히 근대에 와선 자
유가 근대과학의 결정론적 세계관과 잘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에 더
욱 큰 관심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그 배경에 중세신학과 근대과
학 간의 충돌이라는 더 큰 세계관의 싸움이 깔려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유와 결정론의 마찰에 관한 근대 이후 지금까지의 논의는 주로 양자, 즉
자유와 결정론이 양립가능한지 아닌지에 그 초점이 맞추어졌다. 양립론이
맞는지 아니면 불가양립론이 맞는지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은
아니다. 그 보다는 자유와 결정론이 “양립가능하다” 또는 “아니다”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철학자들이 말하는 ‘자유’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결정
론’은 또 무엇을 뜻하는지 하는 기본적인 문제부터 가능한 한 일상적 경험
에 비추어 한 번 반성해보자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특히 자유개념과
관련하여 거기에 지금까지 철학자들이, 특히 양립론자들이 주목하지 못했
던, 따라서 별로 논의가 되지 않았던 의미는 없는지를 두 가지 측면에서
한 번 고찰해보았다. 그 두 측면은 모두 ‘철학적’이라는 말로 특징지어질
수 있는 것들로서 간단히 말하여 그 하나는 욕망이나 두려움, 공포 등과
같은 인간적 구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된 측면이
고, 다른 하나는 인과법칙과 같은 정해진 틀에서 일탈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와 결부된 측면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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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28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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