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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비가시적인 삶의 파토스 -미셸 앙리의 칸딘스키론-
Pathos of the Invisible Life -Kandinsky on Michel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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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재희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28, pp. 347-377
Keywords
현상비가시적인 것자기-감응
Abstract
이 글은 칸딘스키의 추상회화론에 대한 미셸 앙리의 현상학적
읽기를 통해서 앙리 고유의 ‘비가시적인 것의 현상학’을 해명하고 칸딘스
키의 예술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앙리는 고전적 현상학의 지
향성과 동일시된 현상 개념을 비판하고, 비지향적이고 비가시적이며 비대
상적인 현상, 즉 살아있는 신체의 자기-감응으로 느껴지는 삶의 나타남을
근원적인 현상으로 제시한다. 칸딘스키는 회화의 내용과 형식 모두를 내면
의 정신적 실재에 근거한 정서적 울림의 표현으로 간주하였다. 앙리는 칸
딘스키의 정신적 실재를 자신의 비가시적인 실재로 이해하고, 칸딘스키의
추상화 작업에서 비가시적인 실재를 탈은폐하는 현상학적 환원의 탁월한
범례를 발견한다. 앙리의 현상학과 칸딘스키의 추상론은 ‘파토스적인 자기
-현상으로 비가시적인 삶을 표현하는 미학적 감성’에서 공명하면서 회화
를 비롯한 예술 일반의 본질뿐만 아니라 삶과 우주의 존재론적 본질을 해
명하는 열쇠를 찾는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411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28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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