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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사 분류에 대한 고찰 및 원형이론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Réflexion sur la classification des verbes pronominaux et étude sur l'applicabilité de la théorie du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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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모지향
Advisor
장승일
Major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불어전공)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불어전공), 2018. 8. 장승일.
Abstract
지금까지 프랑스어 대명동사를 분류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대명동사구문 자체의 까다로운 속성으로 인해, 분류 방법에 따른 한계가 항상 존재하였다. 본 논문은 기존의 대명동사 분류 방법의 이러한 한계를 인식하고, 분류 방법에 있어 원형이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후 확대원형이론 관점에서 대명동사구문을 분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분류를 시도하기에 앞서 지금까지 제시된 대표적인 대명동사 분류 방법들을 의미적 관점, 기능적 관점 그리고 통사적 관점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각각의 관점에 따른 분류에서는 해당 분류를 빠져나가는 예외적인 대명동사구문들이 존재한다는 공통적인 한계가 드러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분류가 갖는 한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새로운 분류에 있어 보완해야 할 점과 지향해야 할 분류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분류를 위해 원형이론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였다. 필요충분조건에 의한 범주화를 주장하는 고전범주화이론과 달리 원형이론은 인지적 초점 기능을 하는 원형에 의한 범주화를 주장한다. 그러나 원형이론은 범주 구성의 출발점을 원형으로 보는 관점에서, 범주 구성이 곧 가족 유사성 이론의 조합관계에 따른 것이라 주장하는 관점으로 변화한다. 전자의 관점을 갖는 이론이 표준원형이론이며 후자의 관점을 갖는 이론이 확대원형이론이다.

그리고 나서 본 논문에서는 원형이론을 실제로 대명동사 분류에 적용한 두 가지 사례인 Ludo melis(1990)와 모지향(2017)의 분류를 살펴보았다. Ludo melis(1990)는 대명동사구문의 의미적 요소를 배제하며 대명동사 분류 체계를 수립하길 시도한다. 의미적 요소가 배제된 대명동사구문을 여격[Datif] 표현, 주어적[Subjectif] 표현, 목적어적[Objectif] 표현으로 나누고 각 표현의 원형을 설정하여 원형적 분석을 행한다. 모지향(2017)은 표준원형이론에 따른 대명동사구문 분류를 시도한다. 표준원형이론 관점에서 7가지 유형(재귀적, 상호적, 수동적, 비동작주, 자율적, 기생적, 본질적 대명동사구문)으로 대명동사구문을 분류하고 각각의 유형에 대해 다시 원형적 분석을 행한다. 하지만 두 분류에서도 역시 각각의 한계가 드러난다. 특히 두 분류를 통해서는 전체 대명동사구문의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두 사례로부터 본 논문에서는 대명동사구문 분류에 있어 원형이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원형이론을 활용한 분류의 타당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분류 방법과 원형이론의 활용 가능성을 토대로, 본 논문에서는 확대원형이론 관점에서 대명동사구문 분류를 시도한다. 확대원형이론 관점에서 전체 대명동사구문은 원형성의 등급에 따라 7개의 유형으로 나뉘고, 그리고 다시 총 28등급으로 나뉜다. 제시된 모든 대명동사구문 유형은 가족 유사성 이론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범주를 형성하고 있다. 새로운 분류는 유형간의 상호 연결 관계를 명확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대명동사구문을 파악하는 데 있어 효율적이다.

프랑스어에서 대명동사는 굉장히 빈번하게 쓰이는 동사 유형인 만큼 그 중요도에 비례하여 대명동사를 분류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대명동사의 특성상 세분화되고 명확한 분류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명동사 분류를 위해 원형이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특히 확대원형이론을 통해 표준원형이론에 따른 분류 방식을 보완하여 더 명확하게 대명동사구문을 분류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견해를 바탕으로 대명동사구문 분류를 시도한 본 연구가 대명동사 유형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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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외국어교육과)French Language (불어전공)Theses (Master's Degree_불어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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