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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관념론 반박과 의식의 초월성
Kant`s Refutation of Idealism and the Transcendental Character of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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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백승환
Issue Date
200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32, pp. 81-114
Keywords
데까르뜨경험적 자아초월적 자아인식적 정당화의식적 정당화
Abstract
전비판기 시절부터 칸트의 사유를 위협했던 데까르뜨적 회의주의는
이후 순수이성비판 제2판의 에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철학의 추
문으로까지 묘사되어 결국 이란 장을 통해 재조명되기에 이른
다. 하지만 에 기대 칸트가 주장했던 외적 경험에 대한 내적 경
험의 필연적 의존은 이후 우리에게 외감의 현존을 아무 논증 없이 강요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실패한다. 그렇다면 결국, 칸트는 자신을 전비판기 시절부
터 계속해서 괴롭혀 왔던 데까르뜨적 회의주의에 무릎을 꿇고 마는가? 이러한
비관적 전망에 대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는 것이 본 논문을 통해 웅변
코자 하는 나의 최종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나는 먼저
에 나타난 칸트의 사유와 그것의 함축적 의미를 면밀하게 파헤쳐보도록 할 것
이다. (Ⅱ) 다음으로 의 논변에서 보아진 칸트적 사유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후 조각글을 통해 칸트의 관념론 반박은 어떻게 보다 탄탄하게 재
구성될 수 있는지를 가이어P. Guyer의 논증에 기대 보이도록 할 것이다. (Ⅲ)
그러나 이러한 가이어의 논증 역시 까랑띠L. Caranti에 의해 제기된 반론에 직
면하게 되며, 결국 칸트의 관념론 반박이 의 정신을 계승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의식되나 인식되지 않은 채로 우리의 모든 사유에 수
반하는 초월적 통각에 대한 새로운 주의가 필요함이 역설될 것이다. (Ⅳ)
이제 나의 논의가 성공을 거두면, 칸트의 사유는 독단론과 회의론의 두 철학
적 유혹에 빠지지 않고서도 초월적 통각에 의한 의식적 정당화 차원에서
소극적 방식으로 진정한 관념론 반박을 달성하게 됨이 보아지게 될 것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504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32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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