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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Study on Two Korean EFL Middle School Students' Oral Reading Experiences
한국 EFL 중학생 두 명의 소리 내어 읽기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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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전채린
Advisor
오선영
Major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영어전공)
Issue Date
2019-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영어전공), 2019. 2. 오선영.
Abstract
Oral reading (henceforth, OR) has long been used as an effective instructional tool in the L1 context. Especially, it has been reported that less-skilled or beginning readers benefit from OR intervention (Fancher, 2007
Dickens & Meisinger, 2016
Hale et al., 2007
Kragler, 1995
Miller & Smith, 1985
NICHD, 2010
Prior et al., 2011). However, L2 reading researchers have shown relatively less interest in investigating the use of OR for promoting L2 learners reading abilities. Therefore,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how Korean EFL middle school students, especially with lower-intermediate proficiency of English, experience OR instruction, and to examine how they develop their reading skills, especially in terms of reading rate, accuracy, and comprehension.
Two male Korean EFL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present study. They practiced OR with the instructor on a one-to-one basis for 14 weeks, and their development in reading rate, accuracy, and comprehension was measured. Plus, in-depth exploration in their perceptions and opinions towards OR experience was conducted. The whole process was transcribed verbatim and analyzed in a qualitative approach.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are followed.
First, OR enabled an in-depth diagnosis of the participants various reading problems. Their less-skilled decoding skills and chunking problems were observed, and word calling phenomenon occurred in the case of one participant. Yet the role of the instructor was essential for them to notice those problems and endeavor at improvements. Second, OR practice was a useful instructional method to solve many of the above problems. The participants phonological awareness strengthened, their reading rate increased, and appropriate phrasing was promoted. In the process of focusing on correcting many problems, however, meaning had to be prioritized in order not to turn the experience into mere recitation. Lastly, OR helped to build the participants confidence in reading, and to arouse interest in reading activity by monitoring their own performance and witnessing the progress over time.
Although the present study was limited in terms of sample size, and other methodological issues, it still provides valuable insights on various issues related to Korean EFL learners reading development. Based on the findings, regular implements of OR in current classrooms are recommended. The results of the study may contribute to an understanding of the OR intervention in second language learning. Practical suggestions for pedagogy and future research were also identified.
소리 내어 읽기(Oral reading
OR)는 모국어 상황에서 효과적인 교육 도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특히, 많은 연구에서 덜 숙련된 또는 초기 읽기 학습자들이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 큰 향상을 보여왔다. 그러나 제 2 언어 상황(ESL 혹은 EFL)에서는 학습자의 전반적인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리 내어 읽기의 사용이 비교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한국 중학생들이 소리 내어 읽기 교수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특히 읽기 속도(rate), 정확도(accuracy), 이해(comprehension)를 중심으로 어떻게 읽기 능력을 발달시켜가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남자 중학생 2명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교수자와 1대 1로 16주 동안 소리 내어 읽기를 연습했으며, 그들의 읽기 속도, 정확도, 이해의 변화가 측정되었다. 또한 소리 내어 읽기 경험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모든 상호작용 과정을 전사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 참가자가 지닌 읽기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그들의 문자 해독 능력(decoding skills)은 부족했으며 끊어 읽기(chunking)의 문제 또한 발견되었다. 그 중 한 참가자의 경우 이해보다는 소리 내어 읽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word calling). 이때 학습자들이 스스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를 알아차리도록 적절히 피드백을 주고 연습을 독려하기 위해 교수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다음으로 소리 내어 읽기는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반적으로 참가자들의 음운론적 인식능력(phonological awareness)이 향상되었고 읽기 속도가 빨라졌으며 적절한 끊어 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과정이 단순한 낭독으로 변모되는 것을 막기 위해 텍스트 이해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했다. 마지막으로, 소리 내어 읽기는 참가자의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독서 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참가자가 자신의 수행을 직접 모니터하고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이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 참가자의 수와 여러 방법론적 점에서 한계를 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EFL 학습자가 소리 내어 읽기 경험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한 이를 정규 수업시간에서 혹은 개별적인 학습 도구로써, 더불어 비공식적인 평가 도구로써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통찰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결과 토대로 현재 한국 영어교육에서 소리 내어 읽기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는 바이며, 제 2 외국어 학습에서의 소리 내어 읽기 개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수에 있어서의 함의와 향후 연구에 대한 제안도 논의하고자 한다.
Language
eng
URI
https://hdl.handle.net/10371/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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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외국어교육과)English Language (영어전공)Theses (Master's Degree_영어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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