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순조 15년(1815) 惠慶宮 洪氏의 薨逝와 顯隆園 合祔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 Authors
- Issue Date
- 2004-12
- Publisher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Citation
- 奎章閣, Vol.27, pp. 117-136
- Abstract
- 순조 15년(1815) 12월 15일 申時에 惠慶宮 洪氏(1735~1815)가
昌慶宮 景春殿에서 薨逝하였다.
순조는 즉시 정조 13년(已酉, 1789) 思悼世子(1735~1762) 의 묘인 顯隆園을 조성
할 때의 예에 따라 領議政 金載瓚(1746~1827)을 摠護使로 임명하고 國喪을 총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襄禮都監,殯宮• 魂宮都監,園所都監 등을 설치하여 각종 喪禮 의식을 준비
하였다.
조선은 국왕과 왕비의 장례를 國葬으로 치렀다. 국장은 《國朝五禮義》가운데 凶禮에 해
당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 정부에서는 昇週 직후부터 葬地헤 안장할 때까지 약 5개월
동안 각종 의식과 행사를 실행하기 위해 임시기구인 三都監을 설치하였다. 삼도감 가운데
國葬都監은 儀典과 財政,施設,文翰 등의 업무와 發靷하는 일을 주관하였다. 殯殿都監은
시신을 수습하고,이를 모시는 빈전 설치와 운영을 맡았다. 魂殿都監 은 神主를 모실 魂殿의
설치와 유지를 담당하였다. 빈전도감과 혼전도감은 업무의 중복이 많았으므로 대부분 하나
의 도감으로 운영하였다.
- ISSN
- 1975-6283
- Language
- Korean
- Files in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Item View & Download Count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