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a: Physiognomische Gestaltung der Romanfiguren und sozialer Standesunterschied in Buddenbrooks"

Abstract

Mann의 Physiognomik은 그의 창작에 있어 중요한 기법적 묘사수단이며 전체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유인이다. 그의 인물묘사는 자신의 경험과 입장에 기인하는데, 이것은 Katja Mann이 그녀의 인터뷰에서 표명했듯이 그의 놀라운 기억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는 사람들을 흘낏 보고도 잘 기억할 수 있으며, 그렇게 기억한 인물들을 作品에서 다시 형상화시키는 것이다. Thomas Mann의 주된 예술적 관심사가 인간임을 자주 시사하고 있다. 바로 그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인간의 외적인 것, 즉 그의 신분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되는 것이다. Thomas Mann의 전 작품을 보면 Physiognomik의 대상이 Pathognomik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묘사는 흉내(Mimik), 태도, 나아가 의복, 모자, 신발등과 같이 인간의 육체와 관계하는 모든 것을 포괄한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가 시도하는 바는 Thomas Mann이 그의 첫번째 소설 Buddenbrooks"에서 그의 인물들을 어떻게 묘사하었는지를 도출하는 것이다. 특히 Tony와 Hanno를 중심으로 고찰해 보면 우선 작고 감수성이 강한 Hanno의 경우, 여타의 사람들과 Hanno가 구별되는 점은 그의 Physiognomie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그의 푸르스름한 그늘이 진 황갈색 눈은 혐오와 반항과 공포로 가득차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생활력이 왕성한 (lebenstüchtig), 강한 건달 (starke Schlingel)과는 달리, 예술가의 전형, 생에 무능한 심미주의자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 한펀 Tony는 그녀 의 Physiognomie가 시사하듯이 처음에는 부유한 상인 가족의 딸로서 뿐만 아니라, 작은 여주인 내지 작은 여왕으로 묘사된다. 그녀가 시내에 나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사를 받는다. 그녀가 온갖 세계와 이야기를 주고 받음은 오만이 아니라 공감, 이웃에의 사랑을 의미했다. 또한 그녀는 知的언 두뇌홀 가지고 있어 학교공부를 재빨리 습득할 수 있다. 이렇게 어린 시절의 Tony는 상당히 긍정적(flink)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그녀의 Physiognomie 서술에서 헤아릴 수 있듯이 그녀는 Tonio Kröger에서 극히 잘 묘사되고 있는 금발과 푸른 눈의 전형, 즉 평범하고 건강한 사람들의 Physiognomie이다. Tony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만 보더라도 어떤 식으로 그런 유형학적 성격화가 개인적 성격화로 은폐되어 있는지가 분명해지는데 이는 모든 人物 묘사가 사회적 신분의 명료하고 의식적인 신분구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렇게 전체 Physiognomie서술 경향에서 Thomas Mann의 위대한 관찰 정신이 시사된다. 이것은 특히 人物의 형상화에서 분명해진다. 심리학적-미학적 의미, 유희적 내지는 반어적-희화적 의미에서의 목적을 배제해보면 작품 내재적으로 제시되는 것은 Thomas Mann이 관찰-상대화(비교)-유형화를 통한 人物해석에서 뿐만아니라, 미래 및 사회적 신분에 달려있는 인간의 구체적인 내적 외적의 성격 해석의 면에서 Physiognomiker들과의 친화력이 보여진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