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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思想과 敎育的 傳統(Ⅰ) : 忠孝思想의 現代敎育學的 再評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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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韓基彦-
dc.date.accessioned2011-01-25T22:58:22Z-
dc.date.available2011-01-25T22:58:22Z-
dc.date.issued1977-
dc.identifier.citation사대논총, Vol.15, pp. 1-19-
dc.identifier.issn1226-463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2980-
dc.description.abstract本稿는 「韓國의 敎育的傳統」에 관한 硏究의 一環을 이루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그중 忠孝思想의 現代敎育學的 再評價의 問題를 中心으로 다루어 보았다. 이것은 忠孝思想의 現代的 貝顯方案과도 關聯된다. 그런데 현대적 구현 방안이라고 하여도 그 세부적인 면에 이르러서는, 너무도 魔範한 까닭에 여기서는 敎育哲學的 接近이라는 것으로 自己限定을 하고 論及키로 하겠다. 생각컨대 최근에 이르러 새삼스러이 孝의 思想이니 또는 忠孝思想이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擧論케 된 까닭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단적으로 말해서 民族光復이후 우리 모두가 교육에 비상한 熱意를 보여왔고 斷身하여 왔으나, 어느덧 지나치게 功利主義的 敎育觀에 사로잡히게 된 폐단에 대한 省察에서 오는 일이라고 하겠다. 韓國人은 왕성한 敎育熱을 가진 民族이라고 自他가 말하지만 그 焦點이 국가나 민족, 그리고 父母의 恩功조차 잊고 오직 나 하나 立身出世하여 富貴榮華를 누리면 그만이라는 功利主義的 敎育觀에 의하여 支配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면, 이것은 크게 反省해야 될 일이라고 하겠다. (拙橋. 1974b : 37-44) 실로 忠孝思想이 새삼 강조케 된 데에는 이와 같은 物質價 値偏重과 나 하나만의 利益을 추구하는 功利主義的 敎育觀을 克服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있어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은, 忠孝라는 文字가 현대 한국인에게 주는 막연한 꺼리낌이라고 하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한 번 韓國現代敎育의 病弊性의 診斷과 아울러 그것의 是正劑로서 의 忠孝思想에 대한 現代敎育學的 再評價가 있어야 되리라고 보는 것이다. 이리하여 忠孝思想이 지니는 바 그 참뜻이 現代敎育學的으로도 闡明될 때 그것의 貝顯化는진정 힘 있는 것이 되고 永續性을 지니게 될 수 있을 것이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사범대학-
dc.title韓國思想과 敎育的 傳統(Ⅰ) : 忠孝思想의 現代敎育學的 再評價-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한기언-
dc.citation.journaltitleJournal of the College of Education (사대논총)-
dc.citation.endpage19-
dc.citation.pages1-19-
dc.citation.startpage1-
dc.citation.volum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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