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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그 일을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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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임창윤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Citation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8, pp. 123-125
Abstract
지난 주 나는 모처럼 내가 재직했던 대학에 갔다가 친근하게 지내던 후배교수 방에 들렀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환담을 나누었다. 그런데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이 후배교수가 나에게 선생님 언제까지 그 일을 하시겠습니까? 하고 묻는 것이 아닌가.

나는 갑자기 질문을 받고서 잠시 당황하였다. 무슨 말로 어떻게 대답을 하여야 할 지 얼른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망설였다. 그러다 언젠가는 그만 두어야지 하면서 대답을 대신하였다.

나는 대학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나서 얼마 동안을 집에서 쉬다가 지금 서울 시내 변두리에서 조그마한 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어떤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후배 치과의사가 운영하던 것을 나보고 자기가 운영하던 치과를 운영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하기에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맡아서 운영을 해 보겠다고 하여 현재까지 내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ISSN
2005-0526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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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 Vol.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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