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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와 選擇의 樣態化 : lo and Selection as a Presupposition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任洪彬-
dc.date.accessioned2014-01-07T05:58:16Z-
dc.date.available2014-01-07T05:58:16Z-
dc.date.issued1974-
dc.identifier.citation어학연구, Vol.10 No.2, pp. 143-159ko_KR
dc.identifier.issn0254-4474-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5532-
dc.description.abstract國語에서 體言뒤에 연결되는 {로}는 흔히 造洛助詞란 이름으로 불려 왔다. 그러나 {로}가 현시하는 關係意味의 다양성은 단순히 그를 造格이란 술어로써는 포괄할 수 없게 한다. 이와는 반대로 {로}를 그 의미관련에 따라 材料格· 器貝格·原因格· 方向格· 資格格 등으로 분류하는 입장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도 해결이 아님을 切感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난점이 단순히 국어에서 格 범주數를 多岥化한다는 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 각 예의 {로}에서 건너뛸 수 없는 異質性이 인식되기 보다는 어떤 共通性 이 예감되기 때 둔이다. {로}가 보여 주는 관계의미의 多樣住과 同質性, 그 간의 딜렘마는 분명 이를 圍燒하여 전개된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문제의 해결을 위한 端績가 숨 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로}에 原初的이며 積極的인 어 떤 의미특성이 포함된다고 가정하는 방법 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그러한 意味特性에서부터 {로}가 보이는 관계의미의 다양성을 설명해 낼 수 있기만 하다면 우리가 직면한 難關은 그 최소한의 突破口를 찾은 셈이 될 것이다. 이러한 方法은 사실상 造格에 대한 이제까지의 접근방법과는 구별된다. 종래의 接近方法은, 어떠한 입장에서건 {로}를 뒤에 갖는 체언의 관계의미에 지나치게 접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로}에는 적극적인 어떤 意味特性이 내포되지 않는다고 보는 입장인 것으로 여겨진다.ko_KR
dc.language.isokoko_KR
dc.publisher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ko_KR
dc.title[로]와 選擇의 樣態化ko_KR
dc.title.alternativelo and Selection as a Presuppositionko_KR
dc.typeSNU Journalko_KR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Im, Hong-Pin-
dc.citation.journaltitle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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