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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웃음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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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지호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Citation
국어교육연구, Vol.3, pp. 111-132
Abstract
정노식의 『조선창극사』에는 판소리로 사람을 울라고 웃길 수 있느냐를 가지고 내기를 거는 장면들이 더라 나온다. 훌륭한 판소리 창자는 자유자재로 사람을 울라고 웃길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소개된 일화이다. 이것은 창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정자의 울음과 웃음이었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지만, 이것은 또한 가장 판소리다운 것은 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것임을 암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판소리의 웃음만 고찰하기로 한다. 판소리에서는 울음보다는 웃음이 더 지배적이라는 일반 적인 판단을 본고가 수용했기 때문이다 판소리에서 울음, 특히 작중인물의 울음은 聽者에게는 울음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웃음의 대상이 되는 경향이 있는 데 비해, 이의 역의 경우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판소리에서는 울음보다는 웃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ISSN
1227-882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6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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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Institute (국어교육연구소)국어교육연구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국어교육연구 Volume 03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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