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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三世紀 中葉의 國語 資料 - 鄕藥救急方의 價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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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基文

Issue Date
1963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1, pp. 63-91
Abstract
國語의 歷史的 硏究는 十五世紀 이전으로 올라가면 索漠해진다. 資料의 극심한 缺乏이 부피 있는 歷史를 엮는 것을 不可能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조금이라도 克服하기 위하여 바쳐진 努力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는 주로 두 가지 作業-새 資料의 發掘과 이미 發掘된 資料들에 대한 不斷한 再檢討가 행해져 왔다. 雞林類事나 朝鮮館譯語 대한 硏究史를 우리는 例로 들 수 있을 것이다. 雞林類事는 오래전부터(가령 李朝 後半期의 많은 文獻에 雞林類事로부터의 引用이 보인다) 우리 나라 學者들 사이에 알려져 왔고 끊임없는 注目의 對象이 되어 왔다. 雞林類事의 중요성은 國語史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時期 즉 高麗共通語가 形成된 時期의 하나 밖에 없는 資料인데 있다. 오늘의 國語(共通語)는 이 高麗共通語의 직접적 繼續인 것이다. 이에 대하여 華夷譯語 중의 朝鮮館譯語는 비교적 최근에 그 存在가 알려졌고 특히 이것이 國語學者들의 새삼스런 注目을 받게 된 것은 이 數年來의 일이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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