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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탈핵운동과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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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윤순진-
dc.date.accessioned2016-02-03T02:09:40Z-
dc.date.available2016-02-03T02:09:40Z-
dc.date.issued2015-03-
dc.identifier.citation환경논총, Vol.55, pp. 98-105-
dc.identifier.issn1226-900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5553-
dc.description.abstract대만은 요즘 탈핵운동이 한창이라 우리 사회에서도 대만의 탈핵 관련 이야기들이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다. 비단 탈핵운동 진영만이 아니다. 찬핵 진영에서도 대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려 공정률 98%-원자력에너지위원회(Atomic Energy Council)에 따르면 룽먼 제1원자로는 97.7%, 제2 원자로는 91.0%-에 이른 원자로 두 기의 건설을 동결시키고 더 이상 원전을 짓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이런 사례가 흔치 않기에 환경·에너지정책 전공자로서 내게도 대만 사례는 관심을 갖고 들여다봐야 할 의미 있는 사례이다. 그런데 그 대만이 우리나라, 특히 서울에 요즘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전 건설을 중단한 이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던 차에 서울의 원전 하나 살리기를 대안적인 경로로 보게 된 것이다. 대만과 서울, 이 둘의 연결고리 중 하나로 2015년 1월 12일~16일 동안 대만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대만을 보면서 어떻게 거의 완공된 원자로의 완공과 운전을 막을 수 있었을까 하고 놀라워하는 반면, 대만은 지금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전 하나 줄이기란 정책과 운동을 보면서 탈핵 이후 가야 할 길들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로 이런 흐름 속에서 두 사회를 연결하는 작은 역할을 하면서 나는 서로 다른 사회들 간에 만남과 정보의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깊이 느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dc.title대만의 탈핵운동과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의 만남-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환경논총(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dc.citation.endpage105-
dc.citation.pages98-105-
dc.citation.startpage98-
dc.citation.volum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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