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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프로네시스의 지평융합: 가다머의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영향의 통일성 주제를 중심으로
Fusion of Horizons between Dialogue and Phro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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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연재
Issue Date
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24, pp. 363-397
Keywords
Dialectical EthicsPlatonic-Aristotelian Unity of EffectSocratic Question of the GoodPhronesis해석학윤리학변증법적 윤리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영향의 통일성좋음[善]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질문프로네시스
Abstract
본 논문은 가다머 철학의 기본정신인 이론적 과제와 실천적 과제로서의 해석학이 그리스 철학의 기반 위에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이끌어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도 해석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가다머 철학의 특징을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적 영향의 통일성 주제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는 대화와 프로네시스의 지평융합 논의를 통해 밝히고자 한다. 가다머는 좋음[善]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질문을 분석하면서 플라톤 변증법과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의 공통적 차원을 확보한다. 이른바 변증법적 윤리는 가다머가 자신의 철학을 동기화하는 근본적인 용어다. 그는 플라톤 변증법에 대한 연구방향을 인간 현존재에 대한 현상학적 해명에 그치지 않고 그 실천가능성으로까지 확대해나간다. 인간 현존재가 추구해야 하는 지속적 물음의 과정을 대화에서, 그 수행과정의 원동력을 프로네시스에서 찾음으로써, 결국 철학의 정신을 소유적 관점이 아니라 추구해나가는 도정의 관점에서 환기시킨다.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 특히 프로네시스에 대한 재해석의 내용을 담고 있는 논문 후반부는 가다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철학의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해석학의 과제 속에 놓인 문제모델의 종류로 간주한 그는 이해를 프로네시스와 연관시킴으로써 실천적 과제로서의 해석학을 정립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rgue that Hermeneutics, as theoretical and practical task representing Gadamers Philosophy, was built upon the basis of Greek Philosophy. More specifically, this article aims to clarifying the essential feature of Gadamers Philosophy on the basis of Platonic-Aristotelian unity of effect. H.-G. Gadamer confirmed through his analysis of the Socratic Question of the Good that Platonic dialectic and Aristotelian ethics had much in common.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gave birth to the new term Dialectical Ethics as a reflection of the commonality of the philosophies. Gadamer investigated Platonic dialectic in a practical and ethical context. Both the open-ended and ethical character of Platonic philosophy are reflected, he observed, in its dialectical form. He proposed that dialogue was essential to promote continuous questioning and that in the process of debate, Phronesis provided the driving force. In the last analysis, I claim that Gadamers Dialectical Hermeneutics gropes for the infinite questionary route when considering the essential finitude of human existence.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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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24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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