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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남미공동시장 가입과 에보 모랄레스의 외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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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다니엘 아그라몬트 레친

Issue Date
2016-06-30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2016 라틴아메리카 : 위기의 좌파정권, pp. 137-151
Keywords
남미통합외교정책안데스공동체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중남미라틴아메리카
Abstract
2015년 7월, 3년의 기다림 끝에 볼리비아가 남미공동시장(Mercosur)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이는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많은 논쟁을 촉발했는데, 볼리비아는 1969년부터 순수 경제통합체 이상이라 할 수 있는 안데스공동체(CAN)의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볼리비아와 남미공동시장 정회원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회원국 간의 격차, 특히 산업 생산 및 경쟁력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남미공동시장 가입으로 초래될 잠재적인 경제적 손실에 대한 우려는 항상 제기되어 왔다. 경제적 측면을 제외하고도 볼리비아의 남미공동시장 가입이 흥미로운 까닭은 볼리비아 외교정책의 선회를 시사하기 때문이다. 먼저, 20여 년 전 남미공동시장 가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때부터 볼리비아는 관세동맹 참여가 아닌 상호무역장벽 완화만을 원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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